한국전력, 글로벌 ESG 경영 우수성 국제 무대서 다시 입증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발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하는 ‘2024/25 비전어워드’에서 유틸리티 분야 최고상인 플래티넘(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역대 최고 성적이자, 글로벌 12위에 오르는 쾌거로 눈길을 끈다.
LACP 비전어워드는 세계 각국의 유수 기업들과 정부, 공공기관 등이 매년 제출하는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국제 권위의 상이다. 올해 1,000여 개 기업이 경쟁에 참여한 가운데, 한전은 첫인상, 메시지 명확성, 독창성 등 대부분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전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2005년 UN 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한 이후, 매년 투명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고객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특히 이번 수상작인 ‘2025 한전 및 전력그룹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한전이 새롭게 세운 비전 ‘Global Energy & Solution Leader’의 의미와 방향성이 담겼다. 복잡한 에너지 정책과 다양한 ESG 경영 사례를 도표와 실제 사례로 알기 쉽게 전달해, 일반 독자들도 한전의 노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는 기존 6개 발전사뿐 아니라 한전 계열 자회사 4곳의 내용을 새롭게 추가해, 전력산업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ESG 공시체계가 완성됐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라남도에 본사를 둔 국가 공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ESG 경영의 모범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선도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사장은 “S&P 글로벌 Sustainability Yearbook Member 선정에 이어, 국제 무대에서 또 한 번 한전의 투명한 정보공개와 ESG 경영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준으로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