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형 미래교실 2030교실로 AI 핵심역량 키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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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여는 AI 시대를 맞아, 사회 변화와 책임에 대한 깊은 고민을 시작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전남과학고등학교에서 ‘중등 2030교실 공개의 날’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실제 미래형 교실 수업을 현장에 공개하고, 학생들이 사회적 영향과 윤리적 쟁점을 둘러싼 토론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30교실은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혁신의 중심 모델이다. 변화가 빠른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의 주도권을 강조하며,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적극 활용해 핵심역량을 기르는 데 주안점을 둔다. 이날 수업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유용성과 한계를 탐색하고, 이에 맞는 행동 가이드라인을 만들자’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와 각종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자율주행차, AI 의료진단 등 실제 사례를 분석했다. 토론에서는 인공지능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과 윤리적 책임, 앞으로 우리가 안고 갈 과제들을 한층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R-보드와 노트북을 통해 실시간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기존의 일방적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대안을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수업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현장에 참가한 학생들은 “AI의 편리함은 물론, 함께 고민해야 할 위험성과 책임의 무게도 느낄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생성형 AI와 에듀테크 기반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확대하고, 질문, 토론, 협업이 중심이 되는 교실문화를 통해 학생 주도성과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각 학교 특색을 살린 ‘중등 2030교실’ 브랜드를 정착시켜, 미래교육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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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2030교실#생성형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