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름 휴가철 대비 고흥군 농어촌민박 체험마을 185개소 일제 진단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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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고흥군이 하절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투숙객 증가가 예상되는 농촌 지역 관광 여객 시설의 안전망 확충에 돌입했다.

 

고흥군은 오는 7월 16일까지 한 달간 관내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위생, 소방 상태를 확인하는 하절기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이용객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점검 대상은 농어촌민박 168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13개소, 관광농원 4개소 등 총 185개 시설이다. 군은 전수조사와 함께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조사를 편성해 점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투숙객 유입이 빠른 수영장 등 물놀이 편의 시설 보유 사업장을 우선 점검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인명구조 장비 비치 여부, 안전 표지판 규격 준수, 수질 정화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정밀 분석한다. 화재 취약 요인인 누전 차단기 작동, 가스 배관 누출 여부 등도 공통 점검 항목이다.

 

고흥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선제적인 행정 지도를 통해 휴양객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청정 고흥의 정체성을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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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농촌관광시설#여름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