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스민 책 향기, 예술의 울림... 새마을문고 신안지부 문학기행

[중앙통신뉴스] 새마을문고 신안군지부(회장 심해숙) 회원 10여명은 20일, 안좌면 수상미술관 일대에서 ‘문학기행’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수상미술관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지역 문학인의 시 낭송, 섬 풍경을 주제로 한 글쓰기, 참가자 소감 나눔 등의 순서로 일정을 진행했다.

심해숙 회장은 “작은 인원이지만 알찬 프로그램으로 섬 주민들에게 문학과 책의 즐거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책이 일상이 되는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