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환경실무원 채용 개편… 연령별 체력 기준 도입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목포시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환경실무원 8명을 공개 채용한다. 올해부터는 단순 연령이나 거주기간 중심의 조건에서 탈벗어나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직무역량 중심의 평가 체계를 도입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전날 기준으로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다.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20세 이상 59세 이하 시만이라면 학력과 상관없이 응시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30점)와 체력평가(30점), 2차 면접심사(40점)를 거친다. 1차 평가 점수를 합산한 고득점자순으로 채용 예정 인원의 3배수인 24명을 선발해 면접 기회를 부여한다. 최종 합격자는 모든 전형의 점수를 합해 결정한다.
이번 채용의 특징은 직무 맞춤형 가점과 공정성 강화다. 서류심사에서는 1종 대형 운전면허와 운전경력, 건설기계조종사(지게차) 면허 소지 여부를 확인한다. 공공서비스 수행에 필요한 공동체 의식을 검증하고자 자원봉사 실적도 평가 항목에 넣었다.
체력평가는 모래주머니(25kg) 들고 25m 왕복 달리기, 모래주머니(10kg) 멀리 던지기, 윗몸일으키기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특히 응시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연령대별 평가 기준을 차등 적용함으로써 형평성을 높였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이다. 응시자는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목포시청 민원봉사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체력평가는 7월 23일 시행한다.
세부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자원순환과(061-270-8503)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