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산구 ‘휴블런스·중간집’ 특화 서비스… 장애인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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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가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을 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을 가동한다. 휴블런스, 중간집 등 13종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광산구가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을 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을 가동한다. 휴블런스, 중간집 등 13종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역 장애인의 안락한 거주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장애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광산구는 지난 3월 시범 사업으로 첫발을 뗀 장애인 의료·요양 통합돌봄을 9월부터 본사업으로 확장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일상 유지를 위해 다각적 지원을 요하는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광산구는 건강주치의, 재활, 활동 지원 등 전국 공통 항목 외에도 병원동행 ‘휴블런스’, 사회적 처방, 주거복지 ‘중간집’ 등 구 자체 특화 사업을 포함한 9대 분야 13종 서비스를 구비했다. 시범 사업 기간 대상자를 발굴해 13명에게 총 59개 서비스를 연계했다.

 

광산구는 본사업 확장에 발맞춰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광주365재활병원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아울러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매뉴얼을 수립해 유관 기관과 공유했다.

 

지난 17일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추진 상황을 평가받았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역 자원을 다각도로 연계한 광산구의 사업 구조를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통합돌봄의 안착을 위해 지역사회의 자율적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현장 요구를 반영해 장애인과 가족이 체감하는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2026년 1월 기준 광산구 등록장애인은 1만 7,400여 명이며, 이 가운데 사업 대상인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심한 장애인은 1,200여 명이다. 서비스 지원을 희망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나 돌봄콜(1660-264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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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박병규#장애인의료요양통합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