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D-8, 완도 해조류박람회 준비 '총력'…최종 점검 돌입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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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K-Seafood 수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해조류센터 전경 ⓒ완도군
해조류센터 전경 ⓒ완도군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완도군이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현장 중심의 마지막 확인에 한창이다. 22일 완도군청 상황실에는 신우철 군수와 각 부서장이 모여 박람회 준비 현황과 중점 추진 과제의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전시시설 구축, 체험 프로그램 준비 상태, 현장 협력 방안 등 실무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이 이뤄졌다. 각 부서별 추진 과제가 실제로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신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

 

주요 현황을 살펴보면, 해조류 이해관과 산업·홍보관 등 다양한 전시 공간이 준비되고 있다. 더불어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해조류 생물 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12종이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맨발 걷기 축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국제 심포지엄도 박람회 기간 내내 이어진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의 해조류가 가진 품질과 블루카본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 부분은 오버한다 싶을 만큼 철저히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사고 없는 박람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도군은 국제 행사에 걸맞게 현장 거점마다 전문 통역 인력을 배치하고, 다양한 언어로 안내 자료를 구비할 예정이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리허설과 시설 점검에 힘을 쏟아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미래의 바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김, 미역, 다시마, 전복 등 다양한 해조류와 수산물의 수출 확대는 물론, K-Seafood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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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조류박람회#k-sea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