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TX·SRT 9월 1일 통합 가동… 호남선·전라선 좌석 대폭 확대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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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KTX·SRT가 통합 운행된다. 호남선과 전라선 열차가 증편되어 주말 기준 7,300여 석이 추가 공급되며 운임 10% 인하 및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9월 1일부터 KTX·SRT가 통합 운행된다. 호남선과 전라선 열차가 증편되어 주말 기준 7,300여 석이 추가 공급되며 운임 10% 인하 및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KTX·SRT 고속철도 통합 운영에 따라 호남선과 전라선의 열차 운행이 증편되고 좌석 공급이 늘어난다고 4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SR이 추진하는 이번 통합으로 호남권 철도 이용 여건이 개선된다. 호남선은 주중 하루 100회, 주말 하루 100회로 운행을 늘려 주중 3,742석, 주말 4,822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한다.

 

전라선은 주중 하루 45회, 주말 하루 54회까지 증편된다. 이에 따라 주중 1,957석, 주말 2,511석의 좌석이 매일 추가 확보된다.

 

전국적으로는 주중 1만 5,000석, 주말 1만 7,000석 규모의 좌석이 늘어나며, 수서축 좌석 공급이 약 30% 확대돼 수도권 남부로의 이동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통합과 함께 이용 혜택도 늘어난다. 고속철도 운임은 기존 KTX 대비 평균 10% 낮아지며, 결제 금액의 5%가 마일리지로 적립된다. 승차권은 통합 앱 '코레일플러스'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9월 1일 자 승차권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발권 가능하다.

 

김종호 광역교통과장은 “고속철도 통합은 호남권의 교통 편의를 크게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지역의 철도 수요가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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