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안 황토랑쌀' 전남 대표 브랜드쌀 17년 연속 선정 쾌거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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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무안군을 대표하는 명품 ‘황토랑쌀’이 올해에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이름을 올리며, 17년 연속 자리를 지켰다. 황토랑쌀은 2026년 평가에서 장려상을 거머쥐며, 총 19회 선정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전라남도가 직접 시·군 추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품종의 순도와 품위, 밥맛 평가에 더해 친환경 인증과 품질관리 체계까지 꼼꼼히 살펴가며 선정하는 이 평가는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황토랑쌀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간척지에서 재배한 게르마늄이 풍부한 원료곡을 사용해 밥맛과 식감 모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일관된 품질관리와 브랜드 관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역 쌀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현장에서 직접 흙과 땀으로 쌀을 지키는 농가의 노력도 큰 몫을 했다. 김구호 농협양곡㈜ 무안지사장은 “이번 결과는 농업인들의 꾸준한 품질 관리와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당일 도정, 당일 출고 원칙을 지키며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쌀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안군 역시 고품질 쌀 생산 기반과 유통, 판로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박성서 농업정책과장은 “황토랑쌀의 지난해 선정은 무안 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황토랑쌀이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도 이름을 알리는 가운데, 지역 농업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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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황토랑쌀#전남10대브랜드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