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남군 농촌·어업 패러다임 전환 맞춰 새 비전 모색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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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해남군이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농촌·농어업 대전환 정책 대응 보고회’를 열고, 새 정부의 농정 방향을 군 차원에서 어떻게 실행할지 머리를 맞댔다.
이날 보고회에는 10개 담당 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부의 농촌 정책 변화에 발맞춰 농어민 삶의 질을 높일 실질적 대책 마련이 주요 화두였다. 군은 정책 방향을 치밀하게 분석해 민선9기 군정 과제에 반영할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농어촌 소득 증대, 농수산물 유통 및 유통구조 개선, 미래농업 기반 조성 등 3대 분야에서 26개 중점 과제를 선별했다.
구체적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사업, 햇빛소득마을 조성, 안정적인 농촌 인력 수급, 서남부권 거점 물류기지 건립, 고부가가치 융복합산업 육성, 김 가공용수 재이용·여과시스템 보급, 노지작물 기계화·스마트팜 확장, 청년농업인 지원, 농업연구단지 R&D 활성화 등이 핵심 과제로 꼽혔다.
해남군은 앞으로 각 부서별로 이들 과제를 보완해 ‘해남형 농어촌 대전환 전략’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중앙정부, 전남도와의 협력도 강화하여 공모사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새로운 농정 기조에 맞춰 해남만의 특성을 살린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통합특별시 설립 및 국비 확보 등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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