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사회환원 귀뚜라미재단" 강진군 인재 육성 장학금 수여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강진군이 적극적으로 펼쳐온 교육 지원 행정이 민간 기업 공익재단의 대규모 장학 재원 유치로 결실을 맺었다.
강진군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지난 10일 강진아트홀에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인재 양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후원은 강진군이 추진해 온 인재 육성 정책의 타당성에 공감한 재단 측의 사회공헌 결단으로 성사됐다.
수혜 대상은 중학생 60명과 고등학생 20명 등 총 80명이다. 재단은 중학생 1인당 50만 원, 고등학생 1인당 100만 원씩의 학업 지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배석했다. 행사는 강진원 강진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증서 전달, 학생 대표 소감문 낭독,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 현장에는 강진 출신 향우인 한영태 BnH세무법인 부대표도 동참해 격려를 보탰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1985년부터 41년 동안 전국 7만여 명의 청소년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해 왔다.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매개로 집행한 누적 사회환원 금액은 약 610억 원에 이른다. 올해도 해남, 장흥, 남양주, 대전 등 전국 기초지자체와 손잡고 지역 맞춤형 장학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제약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온기를 나눠준 최진민 회장과 재단에 감사를 표하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교육 인프라 확충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확약했다.
현재 강진군은 27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지원(23개 사업)을 비롯해 자체 장학사업 8억 원 편성, 중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 고3 진로진학 컨설팅 등 폭넓은 교육 복지망을 가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