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새마을부녀회 이미용 봉사에 생명존중 안전망 더해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해남군새마을회가 농촌 지역 교통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돌봄을 전개했다. 단순한 재능나눔을 넘어 정서적 지원과 생명안전망 구축까지 연계한 통합 봉사 활동이다.
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유안)는 지난 7월 6일 화산면 마명마을에서 ‘농촌맞춤형 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리적 여건으로 이미용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농촌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이날 현장에는 화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명순미) 회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 마스크팩, 손·발팩 등의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이미용 지원에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로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발굴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했다.
현장을 격려 방문한 강판수 화산면장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공동체 활동이 지역을 지탱하는 힘이 된다고 평가했다.
명순미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봉사를 지속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넓히겠다고 전했다. 박유안 해남군새마을회장 역시 농촌재능나눔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소외 없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정립했다.
해남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장수사진 촬영, 주거환경 개선 등 농촌 지역에 특화된 재능나눔 활동을 생명안전망 사업과 연계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