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군 1분기 생활인구 71만 명 돌파… 재방문율·체류일수 전남 1위

박재형 기자
입력
영암군의 2026년 1분기 생활인구가 71만 명을 기록했다. 재방문율 52.9%와 체류일수 5.9일로 전남 1위에 오르며 체류형 관광 효과를 입증했다.
영암군의 2026년 1분기 생활인구가 71만 명을 기록했다. 재방문율 52.9%와 체류일수 5.9일로 전남 1위에 오르며 체류형 관광 효과를 입증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암군의 올해 1분기 생활인구가 누계 7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체류인구의 재방문율과 평균 체류일수가 전남 인구감소지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통계데이터센터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영암군의 1~3월 생활인구는 등록인구 누계 18만 1,254명, 체류인구 누계 53만 4,203명을 합쳐 총 71만 5,457명으로 나타났다.

 

체류 관련 세부 지표에서 영암군의 재방문율은 52.9%를 기록해 전남 16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1위에 올랐다. 평균 체류일수 역시 5.9일로 전남 1위를 차지했으며, 평균 숙박일수는 5.9일로 전남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체류인구의 지역 내 소비 활동도 늘었다. 체류인구 1인당 평균 카드사용액은 16만 300원으로 집계돼 전남 2위를 기록했다.

 

군은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머물며 소비하는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과 체류형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 자원과 공동체를 연계해 머물고 교류하는 생활인구 기반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박재형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영암군#우승희#생활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