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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진도아리랑배 당구대회 진도서 열전…국내 최강자 총출동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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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국 당구팬들의 시선이 전남 진도로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2026 진도아리랑배 전국당구대회’가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매년 전국 수준으로 격을 높여온 이번 대회에는 대한당구연맹 레벨2 랭킹포인트가 걸려 명실상부한 전국 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약 1000명의 선수가 지역과 직업, 실력을 넘어 한자리에 모여 생활체육과 전문 부문으로 나눠 실력을 겨룬다. 특히 진도군청 김행직을 비롯해 조명우, 허정한, 최완영, 박세정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당구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번 대회는 남자 3쿠션, 여자 3쿠션, 3쿠션 복식, 신설된 남자 1쿠션 등 총 4개 전문 종목에 생활체육 부문까지 더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녀 3쿠션 개인전은 14일부터 본격 돌입해 실력과 자존심을 겨루는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해 전국 곳곳의 당구 마니아와 주민들이 경기장을 찾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진도 지역 숙박과 음식 등 상권도 활기를 띠고 있다. 당구를 통한 스포츠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15일과 16일 주요 경기는 SOOP 플랫폼과 SOOP TV로 생중계된다. 현장 열기를 온라인에서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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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배#전국당구대회#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