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우승희 출마 선언, 영암 인구·경제 위기 해법 제시…7대 비전 주목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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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정주 여건 개선 중심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 강조
우승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영암군수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영암 대도약 7대 비전’을 공개했다.
우승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영암군수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영암 대도약 7대 비전’을 공개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영암군수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우승희 예비후보가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지역 정치권이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우 예비후보는 23일 영암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그는 “지역 발전은 단절이 아닌 축적과 확장 위에서 가능하다”며 “지속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영암의 성장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기간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는 구상을 강조했다.

 

우 예비후보는 현재 영암이 직면한 핵심 과제로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위축을 지목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조적 해법을 제시했다. 청년층 유입 확대와 정주 환경 개선, 일자리 기반 확충을 중심으로 지역 경쟁력을 재정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영암 대도약 7대 비전’을 통해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은 인구 구조 개선 ▲에너지 산업 확대, 농업 고도화 , 지역 순환 경제 구축 ,복지 인프라 강화,  청년 정책 체계화, 관광 활성화 등으로, 산업 간 연계와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우 예비후보는 “농업과 에너지, 관광을 중심으로 한 융합형 산업 구조를 만들어 지역 경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직 단체장으로서의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진행 중인 핵심 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함께 중앙정부 및 전남도와의 정책 공조를 강화해 재정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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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우승희#영암군수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