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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우산동 복합문화돌봄시설 설계안 확정… '화취문방' 당선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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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의 거점이 될 핵심 기반 시설 설계안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했다. 구도심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체 복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산구는 총사업비 84억 원이 투입되는 우산동 '복합문화돌봄시설'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화취문방'을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당선작은 마을 플랫폼 기능을 시각화해 세대 간 소통과 주민 돌봄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유도한 공간 기획력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건립 예정지는 송우초등학교 인근으로, 지상 5층에 연면적 1,600㎡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주민 문화·교육실을 비롯해 취약계층 자립을 돕는 어등지역자활센터 등이 배치돼 복지와 문화가 결합한 다기능 거점으로 운영된다.
광산구는 이번 설계 공모 수상작을 구청 1층 '모두의 쉼터'에 전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에 당선된 안을 바탕으로 곧바로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 돌입해 행정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번 시설 건립은 오는 2029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총 196억 원을 투입하는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의 핵심 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미 완료한 통학로 개선 사업에 이어 복합문화돌봄시설과 공영주차장, 어린이 테마공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필수 기반 시설 조성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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