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름 휴가는 강진으로' 강진군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흥행 돌풍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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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진 반값여행이 8,568팀의 사전 신청을 기록하며 조기 마감됐다. 강진군은 하반기 추경예산 20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재개한다
2026 강진 반값여행이 8,568팀의 사전 신청을 기록하며 조기 마감됐다. 강진군은 하반기 추경예산 20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재개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강진군의 ‘반값여행’ 정책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흥행을 기록했다. 국가 공모사업 모델인 이번 휴가지원사업은 폭발적인 수요 속에 한 달 만에 조기 마감됐다.

 

강진군은 지난 6월 10일부터 시행한 ‘2026 강진 반값여행(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에 총 8,568팀이 사전 신청을 완료해 지난 9일 자로 선착순 마감을 통보했다. 

 

신청 기간 접수를 마친 관광객은 예정대로 강진 여행을 마친 뒤 정산 절차를 밟으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받는다. 대규모 예약 인원이 여름 휴가철에 집중 방문함에 따라 지역 경제에 유입되는 소비 규모도 커질 전망이다.

 

이 사업은 외지 관광객이 강진에서 소비한 여행 경비 일부를 지역 화폐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는 청년 관광객 특별지원을 신설해 1인 청년 여행자가 3만 원 이상 소비 시 최대 14만 원(사용액의 70%)까지 돌려받도록 혜택을 넓혔다. 일반 관광객 역시 개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지출액의 반값을 환급받는다.

 

단순 보조금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는 평가다. 강진군은 하반기 추경예산에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 원을 추가 편성해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신속히 재개할 방침이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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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반값여행#강진군#지역사랑휴가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