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년째 이어진 글로벌 공헌… 광주AI교육원 탄자니아 교육 격차 해소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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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AI교육원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공화국의 디지털 교육 기반을 다지고 현지 학생들의 정보 격차를 덜어주기 위한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확행하고 있다.

 

광주AI교육원은 탄자니아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도 교육정보화기기 120대를 현지에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인도는 지난 2021년 탄자니아 교육과학기술부와 체결한 교육정보화 교류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했다.

 

이번에 인도되는 장비는 음파란야키 초등학교와 은둠바로 중학교 등 2개 교육기관에 정밀 배치된다. 주요 품목은 현지 학업 환경에 필수적인 데스크톱 컴퓨터 52대, 모니터 52대, 빔프로젝터 2대를 포함한 총 10종이다. 이번 공급분이 더해지면 탄자니아 각급 학교에 전달된 광주발 정보화기기는 누적 380대에 이른다.

 

행정 절차와 물류 수송도 순차적으로 밟아나가는 중이다. 광주AI교육원은 지난 17일 경기도 김포 소재 물류창고에서 지원 기기에 대한 정밀 검사와 합격 검수를 완료했다. 해당 기자재는 오는 7월 중 항만에서 출고돼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탄자니아 현지 물류거점에 최종 하역될 예정이다.

 

단순한 하드웨어 제공에 그치지 않고 교육 소프트웨어의 내실화도 도모한다. 교육원은 오는 11월 현지 파견단을 구성해 탄자니아 교원들을 대상으로 지원 기기를 접목한 수업 설계 방안과 실무 운영 컨설팅을 직접 지도할 방침이다.

 

최규남 광주AI교육원장은 정보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탄자니아 청소년들이 시대적 변화에 걸맞은 디지털 역량을 키울 기초가 마련됐다며, 기자재의 교육 현장 안착을 위해 교육 컨설팅 등 유기적인 후속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확언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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