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광주 동구청장 3선 성공… AI 중심 경제도시 과제 본격화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임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민선 9기 동구 구정을 다시 이끌게 됐다.
임 당선인은 민선 7기와 8기 동구청장을 지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주민 선택을 받으며 3선 기초자치단체장에 올랐다. 광주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주민 직접투표로 3선에 성공한 사례는 많지 않아 이번 결과는 지역 정치권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임택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한 표 한 표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당선의 기쁨보다 앞으로 동구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먼저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결코 쉽지 않은 선거였지만 주민 여러분은 결국 동구의 미래와 안정적인 발전을 선택해 주셨다”며 “지난 8년의 성과를 인정해 주신 동시에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달라는 엄중한 명령을 내려주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 당선인은 민선 7·8기 동구청장을 역임하며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인구 증가, 청년 인구 비율 광주 1위, 출산율 5년 연속 광주 1위, 삶의 만족도·생활만족도·행복 체감도 광주 1위 등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왔다. 또한 공약이행평가 7년 연속 최고등급,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성과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당선으로 임 당선인은 민선 7·8기에 이어 민선 9기 동구청장으로 다시 한번 주민들의 선택을 받으며 광주 지역에서 세 번째 3선 기초자치단체장 반열에 오르게 됐다.
특히 이번 결과는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동구의 변화와 혁신, 인구 증가와 청년 유입, 출산율 향상,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다양한 성과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AI 중심 신산업경제도시 동구 대전환’이라는 미래 비전과 성장 전략에 주민들이 힘을 실어준 결과라는 분석이다.
임 당선인은 민선 9기 핵심 비전으로 ‘AI 중심 신산업경제도시 동구 대전환’을 제시하며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헬스케어 밸리 조성, 공공보건·복지 AI 돌봄테크 실증사업 추진, 조선대학교 도심캠퍼스 유치,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 전통시장 및 글로컬 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 임산부·신생아 지원 확대, 스마트 건강도시 조성, 생활체육시설 확충, 1인 가구 지원 강화 등 촘촘한 복지·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주차 불편 해소와 공영주차장 확충, 스마트 버스정류장 확대,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 오·우수 분리 및 악취 저감 사업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임 당선인은 “동구가 정치·경제·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동구가 광주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