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안군 HPV9가 백신 지원 18~26세 남녀 대상 확대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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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무안군이 6월 1일부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지원 대상을 크게 넓힌다. 군은 기존에 만 12~17세 청소년들에게만 무료로 제공하던 HPV4가 백신에 더해, 올해부터는 만 18~26세 남녀를 대상으로 HPV9가 백신까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무안군에서는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HPV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해왔다. 18~26세 청년의 경우, 백신 종류와 관계없이 접종비의 50%를 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로 더 많은 무안군민이 백신의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4년생으로 만 12세가 되는 남학생도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해당 연령대 남학생 역시 HPV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고 있다.

 

HPV 백신 접종은 자궁경부암 등 HPV로 인한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9가 백신의 경우, 기존 백신보다 더욱 다양한 HPV 유형에 대응해 예방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무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 지원 확대로 더 많은 군민들이 암 및 감염병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희망자는 사전 문의 후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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