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GI서울보증 목포지점, 신안군장학재단에 500만 원 기탁

안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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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SGI서울보증 목포지점이 14일 신안군장학재단에 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신안군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날 신안군장학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SGI서울보증 임직원과 신안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전달된 장학기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신안군 학생들이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인 신안군장학재단 이사장은 “SGI서울보증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이 장학기금으로 성장한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1969년 설립 이래 신원보증, 이행보증, 인허가보증 등 종합보증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을 핵심 가치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신안군장학재단에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금은 총 1,500만 원에 달한다.

 

 

안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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