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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완도군수 후보 공공노동자 처우개선 및 공정한 인력운영 약속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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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무소속  김신 완도군수 후보가 공공연대노동조합 완도지부가 제안한 '완도군 공공부문 노동환경 및 군민 서비스 개선 정책 제안'에 대한 답변을 통해 공공노동자 처우개선과 공정한 인력운영 체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

 

31일 김 후보는 우선 공무직 결원 장기 방치 문제와 관련해 "퇴직 등 자연감소 인력이 발생할 경우 업무량과 현장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충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맥이나 혈연 등 사적인 관계가 개입되는 채용 관행을 차단하고 공개적이고 투명한 채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지역 청년과 군민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시·지속 업무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기간제 운영에 의존하기보다 안정적인 고용체계 구축을 우선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정기적인 인력수요 조사와 결원 예측 시스템을 운영하고, 상시 업무는 안정적인 고용구조를 기반으로 운영하여 행정서비스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공무직 복지포인트 문제에 대해서도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복지혜택에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인근 시군 운영사례와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퇴직금 가산제도 확대 요구에 대해서는 "환경미화원 외 다른 공무직 직종과의 형평성 문제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전라남도 시군 운영사례와 재정 여건을 검토하여 단계적인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완도군자원관리센터와 해양치유센터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호 문제와 관련해서도 "노동조합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노사 간 원활한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공공노동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 공정한 인사와 채용, 안정적인 근무환경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 할 방향"이라며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완도,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완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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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공무직포인트#완도군수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