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재 패션’의 반란… 광주신세계 MZ 매료시킨 ‘양말+샌들’ 흥행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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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과거 ‘아재 패션’으로 취급받던 샌들과 양말의 조합이 MZ세대의 선택을 받아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부상했다.
㈜광주신세계는 본관 3층 슈즈 브랜드를 중심으로 일명 ‘삭스 앤드 샌들(Socks with Sandals)’ 관련 제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유행은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의 컬렉션 선보임 이후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 사진을 공개하며 빠르게 전파됐다. 개성 연출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조합으로 평가받으며 2030 세대의 구매를 이끌고 있다.
광주신세계 입점 브랜드 중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은 스트랩 조절이 가능한 제라포트 여성 샌들을 전면에 내세워 호응을 얻고 있다. 모노톤 스웨이드 소재의 보스턴 모델을 보유한 ‘버켄스탁’과 특유의 스티치 디테일을 살린 ‘닥터마틴’의 메리제인 슈즈 역시 양말 매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백화점 측은 기피 대상이던 스타일이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정착한 점에 주목하고 시장 변화에 맞춘 상품 구성을 늘릴 방침이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소비자들의 개성 표현 욕구가 반영된 결과라며 트렌드 변화에 맞춘 수요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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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삭스앤드샌들#mz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