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제6회 고흥유자축제’ 기본계획 확정 …빛 경관·체험 행사 대폭 강화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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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고흥군이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6회 고흥유자축제’의 세부 실행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고흥군은 지난 1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군 축제위원회를 열고 올가을 유자축제 기본계획 및 예산 운영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유자축제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일원 7만 400여 ㎡ 부지에서 펼쳐진다. 군은 축제 기획과 현장 운영 전반의 수준을 높여 전국 단위 경쟁력을 갖춘 행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사장에서는 유자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비롯해 유자 조형물 설치, 유자밭 야간 빛 경관 조성, 로컬푸드 다이닝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자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길놀이와 아시아 주요 생산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한 대책도 강화했다.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행사장을 넓히는 한편, 고흥읍과 축제장을 잇는 셔틀버스 운행 횟수를 늘린다.
박규대 고흥군 축제위원장은 "고흥 유자의 가치를 알리고 방문객에게 색다른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유자축제는 최근 야놀자리서치 등이 발표한 '2026 한국 대표 축제 평가'에서 전국 1,214개 축제 중 인지도 및 매력도 부문 47위에 올랐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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