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유기농데이' 친환경농산물·가족 체험 한가득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오는 13일,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2026 유기농데이’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남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무안군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한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무안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농협전남본부 등이 함께 힘을 보탠다.
‘전남·광주 새로운 출발, 2026 유기농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전남 21개 시·군 친환경농업협회는 물론, 한살림과 아이쿱생협을 비롯한 소비자단체 등 47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유기농 가공식품과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의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유기농 쌀 떡메치기, 친환경 먹거리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다. 오후 2시 기념식에서는 친환경농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어 학생들이 참여하는 ‘유기농 장학퀴즈’ 대회도 예정되어, 미래세대에게 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알릴 계획이다.
무안군친환경농업협회 관계자는 “유기농데이는 친환경농업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인 만큼,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기농데이는 숫자 ‘6’과 ‘2’의 발음을 활용해 제정된 전국 기념일로,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와 유기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