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새마을회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도민 동참 속 본격 추진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라남도새마을회가 지역 내 고유가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생활 속 에너지 절약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와 국제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요금이 눈에 띄게 오르면서, 전남 지역 사회 곳곳에서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를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양재원)는 2026년 4월 8일부터 위기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경제 대응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라남도새마을회는 "생활 속 실천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신념 아래, 모든 회원과 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 다양한 절약 아이디어를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조직 내부에서는 차량 2부제와 5부제를 운영해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줄이고, 공용 차량은 꼭 필요한 업무 외에는 사용을 제한한다. 사무실 냉난방은 최소화하고, 조명은 절반만 켜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을 독려하는 등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퇴근 시 전원 차단과 대기전력 없는 사무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도 강화된다.
이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넓게 알리기 위한 교육과 홍보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4월 13일을 전후해 도내 각 시군 주요 지역에서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거리 홍보, 참여 서명운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져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효과적인 실천운동을 위해 전남새마을회는 도와 시군단위로 비상대응 체계를 갖추고, 매주 실적을 점검하며 우수사례를 찾아내 공유하는 등 조직적인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양재원 회장은 “지금의 에너지 위기는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는 넘기 어려운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실천에 나서야 할 때”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절약이 큰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새마을회가 앞장설 테니, 도민 여러분도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덧붙였다.
앞으로 전라남도새마을회는 에너지 절약을 지역사회 생활문화로 정착시키고, 이어지는 캠페인과 창의적인 교육,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