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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각 진도군수 양수장·방조제 현장 점검… 15억 원 규모 방제 지원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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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진도군이 대조기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수 위험과 지속되는 폭염·가뭄에 대비해 관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8월 대조기(11~15일)를 맞아 해안 저지대, 항포구, 물양장 등 침수 위험 구역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위험 시간대 예찰을 강화하고 비상시 즉각 대피가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정비하라고 당부했다. 진도군은 만조 시 출입 통제, 재난 문자 발송, 마을 방송을 지속 가동 중이다.
이어 14일에는 폭염 및 가뭄 대비 차원에서 임회면 장구포 양수장, 용산·수장저수지, 지산면 보전방조제, 군내면 연산제와 둔전저수지 등을 점검했다. 현재 진도군 강수량은 752mm로 평년보다 69mm 적다. 군 관리 저수지 100곳의 저수율은 70.5%, 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34곳은 38%를 기록하고 있다.
진도군은 가뭄 피해 방지를 위해 수자원 관리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고온성 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예산 15억 1600만 원을 지원해 농가 방제 활동을 돕는다.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현찰 예찰 등 폭염 대비책도 병행 추진한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기후 재해에 대한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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