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 중학교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와 위로 전해

[중앙통신뉴스] 전교조전남지부(지부장 신왕식)는 제주 00모 중학교에서 삶을 마감한 교사에게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동료 교사, 제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고통으로 치부될 수 없으며, 고인은 생전 민원과 압박 속에서 힘겹게 교육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교조는 이러한 무게가 결국 한 사람의 삶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애도하며, 교사들이 민원과 갈등 속에서 삶을 포기하는 현실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