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등 11조 예타 면제 확정… 2030년 첫 양산 '속도전'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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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서 반도체 산단 6조·용수 3.6조·전력 1.4조 등 핵심 인프라 예타 면제 전격 의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환영 성명을 내고, 특별법 개정과 국비 확보를 통해 2030년 6월 반도체 첫 양산을 차질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안도걸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환영 성명을 내고, 특별법 개정과 국비 확보를 통해 2030년 6월 반도체 첫 양산을 차질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안도걸 위원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정부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한 호남권 핵심 국책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확정하자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이 전폭적인 환영 입장을 내고 후속 입법 및 예산 확보전에 착수했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및 핵심 인프라 구축 등 총 11조 원 규모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전격 의결했다. 이번 조치로 반도체 산단 조성에 6조 원이 투입되며, 산단 가동의 핵심 기반시설인 대규모 용수 공급(3조 6000억 원)과 전력 공급(1조 4000억 원) 등 총 5조 원 규모의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된다. 아울러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5극3특 특별보조금'과 '제조·농업 인공지능(AX) 사업'도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성명을 통해 정부의 결단과 지자체의 기획 노고를 평가하며2030년 6월 반도체 첫 양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결의했다.

 

시당은 중앙당과 특별시당, 지자체, 의회,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전남광주 대도약 위원회'를 중심으로 반도체 투자의 법적 근거가 될 특별법 개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시당 산하 '메가프로젝트 특위'를 가동하고 지역 국회의원 18명과 공조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관련 국비를 전액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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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호남반도체#예타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