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광주교육 통합 첫 행보… 김대중 당선인 5·18민주묘지 찾아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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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이 당선증 교부를 마친 뒤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전남광주교육 통합의 출발 의미를 되새겼다.
김 당선인은 4일 오후 2시 30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당선증을 받았다.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했다. 김 당선인은 묘역을 참배하며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앞서 이날 오전 주요정책회의에서 선거 과정과 향후 교육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특별시민들께서 맡겨주신 책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전남광주교육 통합의 성공과 대한민국 교육특별시 완성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 측은 민선 9기 교육행정의 핵심 과제로 통합교육청 출범 준비,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미래교육 기반 구축 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전남과 광주가 하나의 교육권역으로 묶이는 만큼, 학교 현장 혼선을 줄이고 기존 교육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일이 초기 과제로 꼽힌다. 교육청 조직과 자치법규, 인사·예산 체계, 학교 지원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비하는 문제도 출범 전까지 풀어야 할 과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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