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2026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공식 출범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광역시교육청이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1대1 맞춤형 사례 관리를 위해 ‘2026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공식 출범했다. 시교육청은 27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본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인권지원단의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과 인권침해 예방, 피해학생 보호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2차 피해와 가해를 방지하고, 각 학생 상황에 맞는 1대1 사례관리도 함께 추진한다.
본청 인권지원단은 김창균 중등특수교육과 과장을 단장으로 내부위원 7명, 외부 전문가 15명이 함께 힘을 모은다. 구성원에는 특수교육, 성교육,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와 가족지원 인원,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팀장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들이 참여해 인권보호 실효성을 강화한다.
이날 위촉된 인권위원들은 ▲장애학생 인권지원 방안 ▲2025년 활동과 개선점 공유 ▲더봄학생과 잠재적 인권침해 학생 지원 ▲학교 및 지역사회 협력 확대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며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실제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원단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일반학교의 통합교육 활성화, 특수-일반교사 협력수업, 장애인권한마당, 통합교육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교육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