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구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신속 복지 결정 체계 구축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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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가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제도적 기준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보호 방안을 심의했다. 올 7월까지 338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하며 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
동구가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제도적 기준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보호 방안을 심의했다. 올 7월까지 338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하며 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제도적 제약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구제하고자 구청 상황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복지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사업을 점검하고, 법정 기준을 벗어나 지원에서 제외된 가구의 보호 여부를 결정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제 생계가 어려움에도 부양의무자 기준을 초과해 제외된 가구의 보장 여부를 심의했다. 자활 사업 참여기간이 끝났으나 근로 능력이 미약한 대상자의 기간 연장 건도 함께 다뤘다.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데 이어 주민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소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소위원회는 향후 위기 상황 발생 시 수시 심의를 열어 신속한 구제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동구는 올해 7월까지 소위원회를 총 7회 운영해 338가구 482명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결정을 내렸다. 갑작스러운 위기로 긴급지원을 받은 949가구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178가구에 대해서는 지원 기간을 늘렸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보장위원회는 법적 기준에 가로막힌 취약계층을 보듬는 안전망”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때 전달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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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보장위원회#복지사각지대#위기가구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