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족과 이웃 마음을 잇다"… 서구 동천동 다독다독 캠크닉 성료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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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다독다독 캠크닉에 참여한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이 가족과 이웃의 마음을 잇는 공동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서구는 19일 대자중학교 강당에서 동천동 주민자치회와 월드비전 무진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제5회 다독다독 캠크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독다독 캠크닉’은 지역 공동체 회복과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주민참여 사업이다. 올해까지 누적 62가정 208명이 참여하며 동천동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마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탄소중립 체험, 캠핑 다이닝, 체육대회, 가족 편지 낭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특히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가족 편지 낭독’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며 가족 간의 정을 깊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채 동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웃 간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와 가족의 마음을 나누는 편지 낭독회가 함께 열려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유광진 동천동장 또한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이 마을의 가장 큰 힘”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동천동은 ‘다독다독 책마을’이라는 마을 브랜드(BI)를 바탕으로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역 신생아에게 책을 선물하는 ‘생애 첫 책’ 사업과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 등 책과 교육을 매개로 한 활발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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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동천동#다독다독캠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