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시 사계절 마이스 결합 국제 크루즈 터미널 기본계획 수립
박만석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여수시가 동북아 크루즈 거점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여객 수용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구 부시장 주재로 ‘국제해양레저관광복합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완료했다. 전남도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유관기관이 모여 사업 타당성을 점검했다.
이번 용역은 글로벌 선사들의 입항 확대로 고조되는 크루즈 수요를 수용하고, 기존 터미널의 출입국 동선 혼잡과 세관·출입국관리·검역(CIQ) 처리 능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5천 명급 대형 크루즈선 입항에 맞춘 전용 터미널과 사계절 가동이 가능한 마이스(MICE) 전시·회의, 상업시설을 융합하는 복합 개발 방식으로 설계됐다.
분석 결과 크루즈 터미널과 마이스 기능의 연계는 체류형 관장 기반을 다지는 데 유효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용편익분석(B/C) 결과 역시 1.02를 기록하며 경제적 타당성을 충족했다. 시는 보완을 거쳐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 등 상위 국가계획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현구 부시장은 복합센터가 남해안 해양관광벨트 구축과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사후활용을 견인할 중심 축이라며, 해양관광 산업이 지역 경제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박만석 기자
밴드
URL복사
#여수시#국제해양레저관광복합센터#크루즈터미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