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생활밀착형 주차정책 유휴공간 활용 공모 참여자 모집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 북구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버려진 나대지와 자투리땅, 유휴 주차장 등 지역 곳곳의 빈 공간을 생활밀착형 주차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
북구청(구청장 문인)은 오는 29일까지 ‘함께쓰는 나눔주차장’과 ‘쌈지공영주차장’ 사업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눔주차장 사업은 학교, 아파트, 민간 시설 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방식으로, 별도 신청만 하면 주차면을 공유할 수 있다.
공동주택과 민간시설은 최대 2500만 원까지 안내 표지판·도색·아스콘 포장·CCTV 및 보안등 설치 등 개방 설비 개선비를 지원받는다.
학교는 개방 규모에 따라 협의를 통해 지원이 이뤄진다. 단, 학교나 아파트의 경우 10면 이상, 민간시설은 5면 이상의 주차면을 최소 2년간 매일 7시간(주 35시간) 이상 개방해야 한다.
아울러 쌈지공영주차장 사업은 주택가 내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소규모 공영주차장으로 바꾸는 정책이다. 공모는 7월 말까지 진행되며, 동 주민자치회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조성 대상지는 면적 330㎡, 주차면 10면 이상을 요건으로 우선 순위가 부여된다. 북구는 서류 접수 후 현장점검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현장 맞춤형 주차 해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내면 된다. 문의는 북구청 교통지도과(062-410-8935)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