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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라이즈사업’ 광주·전남 초광역 협력체계 본격 시동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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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가 통합특별시 출범 등 굵직한 교육지형 변화 속에서 ‘라이즈(RISE) 사업’을 한층 더 힘 있게 추진한다. 광주와 전남이 힘을 합쳐 초광역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대학 평가부터 계약학과 신설까지 지역산업과 연계된 실질적 성과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광주라이즈위원회’를 열고, 17개 대학에 대한 1차년도 평가를 마쳤다. 이번 평가에서 각 대학은 S, A, B, C 네 등급으로 나뉘었으며, S등급과 A등급 대학은 올가을부터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인센티브 규모는 교육부의 연차점검 결과와 연계해 구체적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교육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려는 움직임도 눈에 띈다. 광주와 전남이 공동 운영하는 ‘초광역 분과위원회’가 신설돼, 통합특별시 출범 전까지 협력 과제 발굴과 주요 현안 조정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광주·전남 각 6명씩 추천해 총 12명으로 구성되고,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 논의가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업비 집행 과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교육부 지침이 적극 반영된 사업비 집행기준 개정안도 이번 회의에서 통과됐다. 아울러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과 취업 연계 강화를 목표로 하는 ‘(가칭)지역형 계약학과’ 도입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광주시는 이날 논의 결과에 따라 대학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교육부의 점검에 맞춰 성과 중심의 피드백 체계를 다질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 라이즈 사업이 지역 성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성과 중심의 운영에 힘쓰겠다”며, “광주·전남의 초광역 협력 체제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 토대를 단단히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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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라이즈#광주전남통합#초광역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