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 청년공동체 청춘부록·이음 본격 활동 시작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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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담양군이 지역 청년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최근 담양군은 ‘2026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 주도 지역 변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올해 사업에 선정된 두 청년 모임인 ‘청춘부록’과 ‘청년기획 이음’ 회원 13명이 참석해 각자가 구상한 사업 계획을 서로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보조금 집행 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 청년 정책 의견 수렴 등 실질적인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청춘부록’은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한 장터·축제를 주민들과 함께 열 계획이다. 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청년기획 이음’은 담양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용 교구를 직접 개발하고, 지역아동센터와 마을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담양군은 두 공동체의 활동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사업 상황을 점검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공동체 활동 중 어려움이 생길 경우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올 하반기에는 청년센터가 문을 열예정이며, 이 공간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임을 갖고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청년 정착 지원사업도 확대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하게 힘쓸 예정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역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청년들이 담양에서 꿈을 펼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차원의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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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년공동체#전남청년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