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군 하천·계곡 불법 시설 532건 적발…258건 정비 완료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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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하천·계곡 불법 시설 532건 중 258건을 정비했다. 무단 점용 철거와 상행위 점검을 지속하며, 허가 가능 시설은 적법화를 추진한다.
보성군이 하천·계곡 불법 시설 532건 중 258건을 정비했다. 무단 점용 철거와 상행위 점검을 지속하며, 허가 가능 시설은 적법화를 추진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보성군이 관내 하천과 계곡의 불법 점용 시설을 정비하며 공공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성군은 13일 관내 하천·계곡을 전수 조사해 총 532건의 불법 점용 시설을 확인하고, 이 중 258건을 정비해 48.5%의 정비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전담반(TF)’을 운영해 무단 설치된 평상, 영업 시설, 생활 편의 시설 등을 점검했다. 특히 피서철 유원지 일대 불법 상행위 시설 9건은 성수기 전 철거를 마쳤다.

 

현재 정비 완료 시설 중 자진 철거는 258건, 유예는 23건이다. 남은 251건은 자진 정비를 유도하는 한편 점용 허가 가능 여부를 검토 중이다.

 

군은 철거 구역의 재설치를 막기 위해 광역 지자체와 합동 특별 점검을 이어간다. 원칙적으로 행정 조치를 단행하되, 치수 안전에 지장이 없고 점용 허가가 가능한 생활 편의 시설은 종합 검토를 거쳐 적법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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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하천정비#계곡불법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