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군 봉산면 취약계층 대상 ‘봉산댁 이음반찬’ 나눔 실천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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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담양군 봉산면이 민관 협업과 지역 사회단체의 릴레이 참여를 바탕으로 고령층 1인 가구를 위한 정서적 복지 돌봄을 전개했다.
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철)는 지난 10일 관내 1인 남성 어르신 가구를 포함한 복지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네 번째 ‘봉산댁 이음반찬’ 나눔 활동을 완수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봉산댁 이음반찬’은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봉산면의 독자적 특화 복지 사업이다. 매년 향토 음식점 ‘담양애꽃(대표 박영아)’의 정기적인 재원 후원을 기반으로 가동되고 있다. 지역 내 8개 주요 사회단체가 순번제로 동참해 가내 밑반찬을 손수 조리하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며 기초 안부 확인 체계를 병행하는 통합 복지 서비스다.
이번 회차 조리 활동은 봉산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순희)가 전담해 행사를 이끌었다. 봉사회원들은 열무물김치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손수 재배·수확한 감자를 공급받아 알감자조림을 요리했다. 노년층의 경제 활동 생산품을 복지 자원으로 환원해 나눔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김순희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향후에도 소외 이웃의 고립을 막는 대면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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