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9회 동시지방선거 대비 ‘공명선거’ 준비 박차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강진군이 제9회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대책에 돌입했다. 지난 22일, 김준철 군수권한대행은 강진읍사무소를 찾아 선거공보물 인쇄·발송 준비 등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6월 3일 본투표를 앞두고, 5월 21일부터 공식 선거 기간이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투표 역시 6월 3일 같은 시간에 이루어진다. 강진군 선거인 수는 2만8813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최종 선거인 명부는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5월 22일 확정됐다.
군은 선거인명부 확정, 안내문 출력, 후보자 공보물 우편 발송, 투표소 설치·운영 등 선거 관련 주요 실무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김준철 대행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법정 선거사무가 빈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준비를 당부했다.
강진군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소 11개소와 본투표소 10개소 등 총 21개 투표소를 설치·운영한다. 투표소 안전관리에도 신경을 기울여, 20일에는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21일부터 26일까지 소방서 및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투·개표 종합상황실 운영, 통신장애 대비 긴급 수송체계 마련, 개표소 내 의료 인력 배치 등 각종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했다. 사전투표 중 통신 장애 시 군청버스와 운전 인력이 투입되며, 개표소에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상주해 만에 하나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 선거중립 실천 교육과 간부회의를 통한 엄정중립 기조 확립,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수막·SNS 홍보 등 다양한 투표율 제고 대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준철 군수권한대행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만큼, 군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선거일까지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