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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산이변전소 신축 승인, 국가AI컴퓨팅센터 전력 공급 순항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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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해남군이 산이변전소 신축 인허가를 최종 승인하면서, 지역 내 전력 인프라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변전소 건립은 202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으며, 신속한 착공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산이변전소는 해남군 산이면 상공리 일대 3,83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다. 케이블처리실, 감시실, 변압기실 등 최고 사양의 전력 설비를 갖춰, 154kV의 전력을 공급한다.
군은 이번 변전소 신설을 계기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및 인공지능 관련 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실제로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구축될 국가 AI컴퓨팅센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져, 첨단산업 집적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남군은 태양광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변전소를 통해 데이터센터 및 RE100 산단으로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이변전소 건립은 AI 인프라 조성의 핵심 기반”이라며, “새로운 전력 거점을 바탕으로 첨단 기업과 에너지 생태계가 집적되는 미래 해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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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산이변전소#국가ai컴퓨팅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