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군 전남 최초 농어촌 간호복지 기숙사 문 열어
박재형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암군이 농어촌 보건·복지 인력의 주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입주자를 새롭게 모집한다.
이번 기숙사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전용 공간이라는 점에서 지역 내 보건·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영암읍 동무리에 지어진 이 기숙사는 4층 규모, 총 30실로 구성됐으며, 특히 교대근무가 잦은 간호사의 생활 패턴을 세심하게 반영해 모든 호실을 1인 1실로 설계했다. 각 방에는 기본 가구와 생활가전이 모두 갖춰져 있다.
입주 조건도 부담을 줄였다. 영암군 내 민간 의료 및 복지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대상이며, 보증금 50만 원과 월 15만 원의 임대료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후 평가를 거쳐 6월 15일 최종 입주자를 발표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과 지원방법은 영암군청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희숙 영암군 보건소장은 “지역 내 마련된 기숙사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의 안정된 생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든든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재형 기자
밴드
URL복사
#영암군#간호복지인력#농어촌기숙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