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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역도팀, 전남체전 금메달 12개 싹쓸이…3관왕 전원 달성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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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이 제65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구례군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완도군청 소속 역도선수 4명 모두가 인상, 용상, 합계 부문 1위를 차지해 금메달 12개를 획득했다.
선수 전원이 3관왕에 이름을 올리며, 완도군청은 이번 대회 역도 종목 종합 2위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김동민(67kg), 강민우(85kg), 임정희(86kg), 김이안(69kg) 선수는 각각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각각 인상, 용상, 합계 전 종목을 석권하며 팀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임정희 선수는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팀 분위기를 이끌었고, 다른 선수들도 집중력과 힘을 바탕으로 멋진 경기를 선보였다. 그 결과, 완도군청 실업팀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완도군은 이제 전국을 넘어 국제 무대로 시선을 넓힌다. 내달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한·중·일 친선 국제대회에는 김동민 선수와 강민우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두 선수는 대한민국과 완도의 자존심을 걸고 아시아 강호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서호철 감독은 “선수 모두가 자신의 한계를 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런 성과를 얻었다”며 “이 기세를 몰아 전국·국제대회에서도 완도 역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도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선수들에게 군민 모두의 응원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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