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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새마을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온기나눔 봉사 펼쳐
사회

신안군새마을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온기나눔 봉사 펼쳐

강천수
입력

[중앙통신뉴스]신안군새마을회(회장 오인석)가 7월 3일부터 25일까지 신안군 10개 읍·면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신안군의 협조를 받아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안군새마을회 소속 1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김광복 협의회장, 이향미 부녀회장, 심해숙 문고회장, 강대성 청년회장)가 참여해 이웃사랑의 뜻을 실천했다.

 

주요 봉사 내용은 도배, 장판 교체, 노후 싱크대 및 LED 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으로, 대상 가정의 생활 여건을 한층 개선했다.

 

오인석 회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온정을 담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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