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광주 북구 ‘스마트경로당’ 비대면 소통 ‘스마트 이음마루’ 추진

윤 산 기자
입력
전남광주 북구가 23일 스마트경로당 40곳과 비대면 영상을 연결해 추석 안부를 묻는 '스마트 이음마루'를 진행한다. 내년 30곳을 추가 확충한다.
전남광주 북구가 23일 스마트경로당 40곳과 비대면 영상을 연결해 추석 안부를 묻는 '스마트 이음마루'를 진행한다. 내년 30곳을 추가 확충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스마트경로당의 비대면 영상 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추석 명절을 앞둔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핀다.

 

북구는 오는 23일 관내 스마트경로당 40개소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소통하는 ‘스마트 이음마루’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북구노인종합복지관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신수정 북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복지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듣는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비대면 복지 프로그램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북구는 이번 추석 행사를 시작으로 노인의 날, 소설, 크리스마스 등 주요 시기별로 총 4회에 걸쳐 ‘스마트 이음마루’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북구가 설치한 ‘스마트경로당’은 보건소나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경로당에서 취미 활동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현재 레크리에이션, 노래교실, 실버댄스, 민요춤체조, 요가 등 여가 프로그램을 주 5회 제공한다.

 

아울러 체성분 분석기, 혈압계, 혈당계, 치매 검사기 등 6종의 전문 측정 장비를 탑재한 카라반을 활용해 간호인력이 경로당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북구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을 집행해 내년까지 스마트경로당 30개소를 추가 구축한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스마트경로당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를 챙기는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보강으로 활기찬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표명했다.

 

윤 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전남광주북구#신수정북구청장#스마트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