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AI특위 5개월 활동 종료, 지역 AI 산업 본격 지원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 실증도시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수훈)가 약 5개월간 이어온 공식 활동을 제5차 회의에서 마무리했다.
AI특위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총 6차례의 조찬 간담회를 열어 지역 AI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또,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운영하며 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힘썼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AI 산업 국가 육성 정책에 발 맞춰, ‘AI 메가샌드박스 시범도시 지정’과 ‘국가 NPU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촉구’를 비롯한 대정부 건의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며 광주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30일 열린 제5차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한 'AI 실증도시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해당 보고서는 오는 4월 6일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강수훈 위원장은 "종이 위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고, AI 산업이 어떻게 성장해야 할지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비록 공식 특위 활동은 일단락되지만 시의회 차원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AI 기업의 어려움에 계속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 AI특위는 강수훈 위원장을 비롯해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식 활동 기한은 2026년 3월 31일까지로 연장될 예정이다. 이번 특위 활동이 지역 인공지능 산업 기반 강화와 생태계 조성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