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산 클러스터 유치·순천대 의대 지원…순천시 2027년 미래 성장동력 확충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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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28~29일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방산·우주항공 육성, 순천SAT 지상국 구축, 순천대 의대 지원 등 2027년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순천시가 28~29일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방산·우주항공 육성, 순천SAT 지상국 구축, 순천대 의대 지원 등 2027년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순천시(시장 손훈모)가 2027년을 미래 성장판을 넓히는 도약의 해로 정하고, 생태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구체화에 착수한다.

 

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열어 민선 9기 비전 실현 방안을 점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 및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책 변화에 대응한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방안, 핵심 사업의 실행 전략을 수립한다.

 

우선 방산·우주항공·그린바이오·문화콘텐츠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과 협력해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를 추진하며, 2027년 하반기 발사 예정인 누리호 6호기에 탑재될 순천시 첫 인공위성 '순천SAT'의 지상국 구축과 운영 준비에 나선다.

 

인재 양성과 의료 인프라 확충도 병행한다.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지원, 특수목적고 유치, 산학협력을 추진해 인재 성장 체계를 정립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대책과 원도심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도모한다.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해 15분 생활권 조성, 광역급행버스 운행,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순천형 소아응급실 조성을 추진한다. 노인 일자리는 2027년 5222명으로 확대한다. 동부권 지자체와의 협력 및 공공기관 유치로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생태 분야에서는 순천만과 국가정원을 잇는 생태축을 도심으로 확장하고,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과 치유숲을 조성한다. 순천만습지의 탐조·천문 관광을 특화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릴 방침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2027년은 시정 비전을 정책으로 현실화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구체적인 계획과 신속한 실행으로 성과를 내어 더 큰 순천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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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손훈모#방산혁신클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