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인권도시협, 경상지역 산불 피해 복구 후원 성금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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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회장인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제안으로 경상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긴급 안건으로 상정, 회원 도시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에 힘이 되고자 한국인권도시협의회의 뜻을 모았다”며 “경상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정책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전국적으로 총 17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에선 회장 도시인 광산구를 비롯해 동구, 서구, 남구, 북구 등 5개 자치구 전체가 회원 도시로 뜻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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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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