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새마을회,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개최

[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지난 4월1일, 강진군새마을회(회장 김상완)는 새마을지도자강진군 협의회(회장 이용득) 및 강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차정희)와 함께 '깨끗한 전남 만들기'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나무심기 행사는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1개 읍면에서 5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작천면 상당리와 대구면 수구리의 공휴지에 총 500여 평 규모의 새마을동산을 조성하고 소나무와 에메랄드그린, 레드스타 등 총 4,000주를 식재했다.

김상완 회장은 "오늘 심은 작은 묘목이 시간이 지나 울창한 숲이 되듯, 우리의 노력도 값진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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