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관광 매력 발산

[중앙통신뉴스] 전라남도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인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함평의 관광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22회를 맞이하며, 140개의 지자체와 기관,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관광 콘텐츠와 변화하는 관광 경향을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함평군은 이 자리에서 오는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함평자연생태공원, 돌머리 해수욕장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함평군은 박람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공식 SNS 구독 이벤트와 룰렛 게임을 진행하여 기념품을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들은 함평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인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함평나비대축제 및 여러 명소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함평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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